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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럭시 카메라 소리 끄기 무음 설정 - SetEdit

|||||||||||||| 2021. 6. 16.

예전에 우리는 사진을 찍을 때는 필름 카메라로 찍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. 그다음 세대에는 디지털카메라. 요즘은 진짜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면 보통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. 세상이 참 많이 좋아진 것이다. 각설하고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스마트들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게 되면 "찰칵"하는 촬영음이 나게 되어있다. 아마 도촬을 방지하기 위해서 촬영음이 나도록 한 것일 것이다. 물론 카메라 촬영음의 그 긍정적인 기능을 알겠지만 이 소리를 거슬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. 아이폰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갤럭시에서는 이 카메라 촬영음을 끄는 방법이 있다. 그래서 이번 글에서 갤럭시 카메라 소리 끄기 설정법을 알아보려고 한다. 참고로 나는 카메라 촬영음이 있는 것이 사진 찍는 맛이 더 나기 때문에 이 설정을 하지는 않았다.

※ 이 글은 갤럭시 S21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SetEdit 앱 다운로드 및 실행

일단 먼저 구글 Play 스토어에서 "SetEdit" 검색 한 다음에 앱을 설치한다. 검색을 할 때 Set까지만 쳐도 자동으로 SetEdit 앱을 추천해 준다.

설치가 완료되면 열기를 터치해서 SetEdit 앱을 실행해준다. 앱이 실행되면 오른쪽 사진처럼 메시지가 드는데 확인을 터치한다.

카메라 소리 값 변경

앱이 실행되면 위 사진과 같이 영어들만 나오는데 여기에서 화면을 아래로 내리다 보면 "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"라는 항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. 알파벳 순서대로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. 이 항목을 터치한다.

터치하면 위의 오른쪽 사진에 있는 창이 뜨고 여기에서 Edit Value를 터치하면 왼쪽 사진처럼 뜨게 된다. 값이 1로 설정이 되어 있을 것이다.

이 값을 0으로 수정하고 Save Changes를 터치하면 된다. 마지막으로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의 값이 0으로 수정이 된 것 확인되면 끝이다.

SetEdit 앱을 지워도 이 설정은 유지되기 때문에 SetEdit 앱을 지워도 된다.

진동, 무음 모드에서만 소리 꺼짐

이렇게 수정을 해도 사진을 찍을 때 촬영음이 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.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 소리 모드이기 때문이다. 이렇게 수정을 하면 소리 모드에서는 예전처럼 카메라 촬영음이 나고 진동모드와 무음 모드 일 때만 카메라 촬영음이 나지 않는 것이다.

카메라 촬영음 켜기 - 복구하기

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소리가 나지 않으니 사진 찍는 맛이 살지가 않아 몇 번 사진을 찍어보고 바로 원래대로 복구를 했다. 복구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.

복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SetEdit 앱을 다시 실행시켜서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항목을 Value를 다시 1로 변경하면 된다.

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항목이 없을 때

나는 SetEdit 앱을 지웠다가 다시 설치를 했는데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항목 자체가 사라져 버린 것을 확인했다. 

이럴 때는 앱 실행 시 상단에 있는 "+Add new setting"을 터치해서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항목을 만들어 주면 된다. "+Add new setting" 터치해서 나오는 창에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를 입력하고 Save Change를 터치한다.

그리고 나오는 창에서 1을 입력하고 Save Changes를 클릭하면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값이 1로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이렇게 하면 이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촬영음이 어떤 모드인지 상관없이 나오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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